재테크
SK·KT망 그대로 쓰는데 요금은 1/3?! 알뜰폰 써보니
워킹 소백맘
2025. 3. 25. 11:3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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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즘 주변에서 알뜰폰 쓰는 사람 진짜 많죠?
저도 반신반의하다가 작년에 갈아탔는데요,
매달 통신비 1~2만 원대로 줄고, 통화 품질도 괜찮아서 완전 만족하며 쓰고 있어요.
오늘은 제가 알뜰폰으로 갈아탄 이유, 실제 사용 후기, 추천 요금제까지 정리해볼게요.
제가 알뜰폰으로 바꾼 이유
✔ 기존 통신사 요금이 너무 비쌌어요. 5만 원대 요금제 쓰고도 절반은 안 쓰는 데이터...
✔ 가족들한테는 통화가 많고, 외출은 적어서 사실 데이터도 많이 안 필요했거든요.
✔ 그러던 중 친구가 월 1만 원짜리 요금제로 바꿨다는 말 듣고 바로 알아봤죠.
알뜰폰이 뭐냐면요
- KT, SKT, LG U+ 같은 대형 통신사 망을 임대해서 서비스하는 저가 통신 브랜드예요.
- 망은 똑같이 쓰는데, 광고비·매장 운영비를 줄여서 요금제를 저렴하게 만든 구조예요.
- 브랜드만 생소할 뿐, 통화·문자·데이터 품질은 똑같아요.
(저는 SKT망 쓰는 알뜰폰인데, 통화 끊기거나 불편한 거 없었어요.)
제가 실제로 쓰는 요금제
- 통신사: 리브모바일 (KB국민은행 알뜰폰)
- 요금제: 월 11,000원 / 데이터 3GB + 무제한(1Mbps), 통화 100분, 문자 100건
- 선택 이유: 은행 제휴라서 가입도 간편하고 요금제도 자주 이벤트함
- 불편한 점: 처음 유심 신청해서 끼우는 거 조금 헷갈릴 수 있어요. (그래도 설명서 잘 되어 있음!)
요금제는 상황 따라 다른데, 저처럼 데이터 3~6GB + 통화 100분 기준이면 1~2만 원 사이에 충분해요.
이런 분들께 알뜰폰 추천해요!
✔ 매달 요금 5만 원 넘게 내면서도 데이터 많이 안 쓰는 분
✔ 자녀, 부모님, 부모님 효도폰 만들 계획 중인 분
✔ 회사용 세컨드폰, 데이터 중심 서브폰이 필요한 분
✔ 통화량은 적당하지만 통신비는 아끼고 싶은 모든 분들
실제로 부모님 효도폰으로도 많이들 바꾸더라고요.
어르신 요금제는 기본료 7천 원대부터 있어서 부담 없이 쓰기 좋아요.
가입은 어디서?
- 공식 홈페이지 (리브모바일, 헬로모바일, U+알뜰모바일 등)
- 쿠팡, 11번가 같은 온라인몰 → 유심 무료 증정 + 가입비 면제 이벤트 자주 있어요
- 오프라인 매장은 많지 않아서 셀프 개통이 기본이에요.
👉 가입 전에 꼭 체크할 것!
- 내 핸드폰이 통신망(SKT/KT/LG U+) 중 어떤 거 지원하는지 확인
- 유심 타입 (나노/마이크로) 확인
- 기존 번호 그대로 쓰는 '번호이동' or 새 번호 받는 '신규 가입' 선택
마무리 – 통신비 줄이고 싶다면, 알뜰폰 진심 추천!
저는 월 5만 원 → 1만 원으로 줄고, 지금까지 1년 넘게 쓰는 중인데 큰 불편 없이 잘 쓰고 있어요.
특히 아이 키우는 집이나 가족 요금 줄이고 싶은 분들에겐 정말 추천하고 싶어요.
한 번 가입해 보면, 다시 통신사로 못 돌아갈지도 몰라요. 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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