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딸아이 키우기 프로젝트/아기 전집

아람북스 자연이랑, 돌부터 유치원까지 오래 쓰는 자연관찰 전집 후기

워킹 소백맘 2025. 4. 16. 08:02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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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즘 아이가 동물, 곤충, 공룡에 관심이 폭발하면서
자연관찰책을 들여야겠다 싶어 선택한 전집이
바로 아람북스 <우리 자연이랑>이에요.

결론부터 말하자면,
"진짜 오래 잘 보고 있어요."
돌부터 시작해서 유치원 가기 전까지
꾸준히, 흥미 잃지 않고 보는 몇 안 되는 책이에요.

아이 키우다 보면 한 번쯤은 ‘자연관찰책 전집’ 들일까 고민하게 되잖아요.
특히 돌 지나고 말이 트이기 시작하면서 동물이나 곤충에 관심 보일 때,
뭔가 보여주고 싶은데 마땅한 책이 없더라고요.

그때 제가 선택한 전집이 바로 아람북스 <우리 자연이랑>이에요.
이제 1년 넘게 사용하면서 느낀 건 단 하나,
진작 들일걸! 이라는 거예요.

[아람북스] 우리 자연이랑 (총102종) 최신간 새책 / 세이펜호환

 


책 구성은? 자연관찰 전집의 정석

  • 102권 구성 (주제별 메인북 + 놀이북 + 낱말북 등 부록 포함)
  • 주제: 동물, 곤충, 바닷속 생물, 식물, 공룡, 계절 변화, 환경 등
  • 사진 중심 구성 + 설명은 쉽고 간결하게
  • 세이펜 호환으로 혼자서도 소리 들으며 책과 친해질 수 있음

아람북스 자연이랑의 가장 큰 장점은
아이 눈높이에 맞춘 실사 중심 자연관찰이라는 점이에요.

그림이 아니라 실제 사진이라서
“이게 진짜 물고기야?”, “벌 이렇게 생겼어?” 하고
호기심을 자극하기 딱 좋아요.


우리 아이 반응은요?

우리 아이는 돌 무렵(12개월)부터 보기 시작했어요.
처음엔 책장을 넘기고 사진 보는 걸 좋아하더니,
어느 순간부터 책 제목을 외우고, 세이펜으로 직접 눌러가며 듣더라고요.

특히 좋아하는 건:

  • 동물 편: 강아지, 고양이, 코끼리, 호랑이 등
  • 공룡 편: 거의 외울 정도로 좋아함
  • 바다 생물 편: 색감이 예뻐서 시각 자극도 좋아요

요즘은 책을 보면서 “이건 초식이야”, “공룡도 알에서 나와?”
이런 말을 스스로 해요.
자연관찰책 한 권이 아이의 세계를 확장시켜준다는 걸 진짜 느꼈어요.


부록 구성 & 활용도

부록도 정말 알차게 구성돼 있어요.

  • 낱말카드로 단어 학습
  • 미니북으로 외출할 때 들고 다니기 좋고
  • 공룡놀이카드나 계절별 스티커 활동도 있어서
    그림책 이상의 활용도를 보여줍니다.

그리고 무엇보다 좋은 건,
유치원 누리과정과도 연결되는 주제들이라
나중에 교과 연계용으로도 계속 쓸 수 있다는 점이에요.


가격은? 가성비는?

  • 정가는 약 55만 원대,
    이벤트나 중고 구성 잘 노리면 40만 원대로 구매 가능
  • 세이펜은 별도 구매, 패키지로 묶으면 더 저렴
  • 중고 거래도 활발해서 나중에 다시 판매도 쉬운 편

솔직히 한 번에 지출은 크지만
102권에 부록 포함 + 세이펜 활용 + 5년 이상 활용한다고 보면
충분히 값어치 하는 구성이라고 생각해요.


엄마의 한 줄 정리

“하루하루 아이가 성장하면서
같은 책을 다른 방식으로 받아들이는 걸 보면,
자연이랑 전집은 '진화형 육아템' 같아요.”

돌에는 그냥 보던 책이
세 살엔 따라 말하고,
네 살엔 세이펜으로 듣고,
다섯 살엔 아는 척하며 설명까지 하는 그런 변화!

단순히 ‘전집’이 아니라
우리 아이의 첫 도감,
첫 자연 수업,
첫 동물 친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.

 

[아람북스] 우리 자연이랑 (총102종) 최신간 새책 / 세이펜호환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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