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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준금리 2.75%, 4월은 '동결 예상'…5월부터 진짜 인하 시작될까?

워킹 소백맘 2025. 4. 14. 11:3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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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년 4월 현재,
한국은행의 기준금리는 2.75%입니다.
이미 지난해 9월부터 세 차례 인하를 거쳐
고금리 시대의 막은 사실상 내린 상황이죠.

그렇다면 다음은 언제, 얼마나 더 내릴까요?
이번 주 열릴 4월 금통위(4.17)를 앞두고
전문가들은 이렇게 말합니다.

“이번엔 일단 동결,
하지만 5월부터는 본격적인 인하 싸이클이 시작될 수도 있다.”


지금까지 금리 인하 흐름 요약

시점기준 금리(%) 비고
2024.06 3.50 장기 고정
2024.09 3.25 첫 인하 (▼0.25%)
2024.11 3.00 두 번째 인하
2025.02 2.75 세 번째 인하
2025.04 2.75 동결 유력 전망

전문가 전망: 왜 이번엔 ‘동결’일까?

  • 관세 충격과 환율 불안정
    → 글로벌 공급망 불확실성과 원화 약세 영향
  • 가계부채 급증 경계
    → 금리 인하로 인한 대출 재확대 우려
  • 미국 금리 인하 확정 전까지는 신중한 스탠스 유지
    → 美 6월 인하 가능성 50%, 그 전에 선제 인하 부담됨

12명의 국내 전문가 중 9명은 “이번엔 동결”에 무게를 뒀다고 해요.


그럼 5월 이후엔?

전문가 66.7%는

5월부터 본격적인 인하 흐름에 돌입할 가능성이 높다”고 분석합니다.

특히 주목할 포인트는:

  • 경기 하방 리스크 본격 반영 시기
  • 미국도 6월 인하 가능성 점차 커지는 중
  • 한국 기준금리는 연말까지 2.25%, 2026년엔 2.00% 가능성까지 열려 있음

우리 생활엔 어떤 변화가 생길까?

분야 영향
대출금리 2~3분기부터 점진적 하락 가능성, 이자 부담 ↓
예·적금 고정금리 예금은 갈아타기 고민 시점
부동산 실수요자 매수 기대감 생기며 일부 회복 흐름 가능
투자시장 유동성 확대 기대감 → 주식·ETF 투자 관심 증가

정리하면

  • 현재 기준금리는 2.75%
  • 4월 17일 금통위에서는 동결 유력 (전문가 75% 예상)
  • 하지만 5월부터는 경기 둔화 + 대외 변수 대응 차원에서 인하 확률 상승

개인은 지금부터:

변동금리 대출자의 갈아타기 시점 고려
예적금 금리 하락 전에 재정비
주식/ETF 중심의 장기 투자 타이밍 탐색

을 준비해두는 게 좋겠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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